나비부인의 좋은 글

혼잣말

바바라 교수를 만나서 언니와 동생이 되어서 우애를 돈독히 하고 헤어질 때 혼자 집으로 가는 길이 심심해서 어쩌면 좋아 했더니, 혼잣말을 하면서 가면 된다고 했다. 혼잣말이라 그거 좋은 생각이라 싶었다. 나는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다. 아이들이 셋이나 돼서 좀 바쁘게 생활 할때면 한번쯤 엄마역할에서 벗어난 방학이 없을가 했었는데, 어느새 아이들이 자신의 생활을 위하여 둥지를 떠나고나니 혼자 남게 되었다. 내내 방학이다 누구는 질문한다 “혼자서 외롭지않으세요?” 가만히 웃어 보이면서 대답한다 “재미있습니다” 나는 혼자 사는 것을 즐기기로 맘먹었다. 혼잣말을 하면서…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면 배란다 문을 활짝열고  화분들에게 말을 건낸다 “어디보자 우리 이쁜이들” 뽀뽀를  하나 하나마다 보내며 미소한다.  외출 할때는 집에게 말한다 “다녀올게” 돌아오면 잊지않고 말한다 “잘 있었어?” “옥아! 밥상 내가라” “오늘은 중전이 몸소 청소를 해주마”  일상이지만 대사가 있으므로 혼자가 아니다. 곧잘 혼잣 말을 한다. 속에 있는 말을 나눌 만한 상대가 없어도 자신과 나눌 수 있어서 좋다. 가끔 하고 싶은 혼잣 말을 일기 처럼 써보는것도 좋을듯하다.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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