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부인의 좋은 글

혼잣말 46

지구에 와서 해야할 일을 다 했다. 책임이 끝나고 나니 홀가분하다.

인제는 지구를 떠나도 괜찮을듯 싶다.  남은 삶은 꼭 해내야할 것이 없으니 말이다.

별로 하고 싶거나 목적 같은것이 느껴지지 않으니 “밥” 을 먹으려고 사는가 싶다.

지금 까지 사는동안 즐겁거나 진정으로 행복하다고 느껴본 기억이 없는듯하다.

그저 책임을 다하려고 다잡고 살았다고나 할가,

때로는 죽을만큼 힘들기도했고 늘상 기가 죽어서 살았다.

그러다가 오기도 부렸다. 얄궂은 운명에 맞서 물러나지 않겠다는  그러나 이내 알아차린다.

운명 앞에선 나는 먼지 가루 하나에도 이르지 못하다는 사실을  !

돌아보면 모든것은 부질없는것이아닌가 ? 세상은 고해라하더라. 고생의 바다

파도가 흉흉한 어두운 밤 바다

끝이없는 벌을 받는것이다. 이유도 모른체… 사는것이 벌이다.

한번쯤 상을 받아보고싶다. “정말 로또같은 상”

나는 어리석은 꿈을 가져보는 미련한 인간이다.  쥐구멍에도 볕이 든다하길래…

쨍~ 하고 해 뜰날 온다고 하길래….  ㅎㅎㅎㅎㅎ 어리석은….

진리는 무엇인가 나를 울리는것이다.  내가 진리를 위하여 할것이 무엇인가 울어주면된다.

진리는 나에게 무엇을 해주나 내가 고생하는것이 즐거워 깨 박수를치며 웃는다.

이것이 진리인것을 나는 알았다.

울면서 씨를 뿌리면 기쁨으로 단을 거둔다고하더니  밤이 지나면 아침이 온다고 하더니

나는 인제 아무 쓸모가 없어진 존재이다. 밥을먹으려고 살고싶지는않다. 대책이 없다.

더이상 행운을 기다리는것도 싫증이난다. 좋은날이 올거야 하는 생각도 접고싶다.

어떻게 해야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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