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길
괴로운 인생길 가는몸이 편안히 쉬일곳 아주없네 슬픔과 눈물이 뉘게는 없으랴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광야에 찬 바람 불더라도 앞으로 남은길 멀지 않네 그리운 얼굴들 한자리 만나리 돌아갈 내 고향 하늘나라 . 사는것이 고문이다. 밤마다 앉아서 밤을 세운다. 어두운 방안에 시계소리 만이 정적을 깬다.
의욕이 전혀 없으니 그림도 안그려지고 T V 도 재미가 없고 먹고 싶은 것도 없고 하고 싶은것도 없고 가고 싶은데도 없고 보고 싶은 얼굴도 없고 …. 오직 괴로움 뿐이다 지구 에서 그만 하차 하면 좋겠다.
참 오~래도 살았다 언제나 달력을 하루 이틀 먼저 넘긴다 세월이 지루해서 빨리 가고 싶은가보다.
죄 많은 인생. 내가 참으로 악한가 보다 벌이 심한걸 보니…. 내가 무슨 못된짓을 했을가 욕심을 부렸나 잘나고 싶어했나 많이 가지려했나 허세를 부렸나 위선을 했나 분수를 모르고 나섰나 남을 무시했나
이렇게 무슨 잘못을 한지도 모르니 참으로 헛된 인생이 아닌가 무엇 하러 이 세상에 왔을가
한가지 생각 나는것은 억울함을 견디다 못해 소리 소리 쳤다 나는 억울하다고 … 억울해서 죽을것 같아서 그랬다 그 죄가 아주 큰~~가보다. 처벌이 잔인 할정도인것을 보니…. 무슨 까닭에 벌을 받아야 하는지를 안다면 달게 받을수 있겠다
생은 헛되고 헛되다 힘쓰고 애쓰고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않아도 남는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오직 적막과 허무 뿐이다 하루 종일 현관 문을 여는 일이 없다 무덤속 같다는 느낌이다 감각이 없어져 간다
슬프지도 않다 화가 나지도 않는다 미움도 없다 원망도 없다 아프지도 않다 괴롭지도 않다 다만 이 무거운 육신을 벗어나고 싶을 뿐이다 촛불처럼 사라질수만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