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잣말 36
그전에 리더십 강사일을 할때, 국방대학원 리더십과 생도들이 우리 센터에서
수강을 했기에 국방 대학 졸업식에 참석할 일이 있어서 갔었다.
졸업 식장에는 군인들의
밴드에 맟추어 애국가 를 부르고 졸업식 후드를 걸어줄때는 연주가 울렸다.
절도있는 동작과
경례는 아주 멌있어서 내 마음에 희열을 일으켰다.
나는 군인 정신을 좋아했었다. 깨끗한 패기와 자신감, 진실함이랄가. 아무튼 좋았다.
인생을 살되 군인 정신으로 사는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의무와 책임과 자신감, 성실과 기상으로 안되면 되게하는것이다.
그전에 학교에 나갈때도 월요일 마다 전체 운동장에서 아침 조례할때면 학생부 밴드에
맟추어서 애국가를 부르면 가슴 깊숙한곳에서 더운기운이 솟구쳤다.
마음으로 다짐을했다. 정상 이상의 아이들을 그 이상으로 올리는 일에 나를 쏟으리라.
지금도 나는 현역을 좋아한다. 은퇴하면 예비역이고, 현직에 근무하는것을 현역이라 이름한다.
우리 남편은 현역으로 근무에 충실하다. 우리는 아직 자녀들에게 받지않고 준다.
우리 또래가 되면 어버이날 같은때는 선물을 무엇을 얼마나 받은것을 자랑삼아 화제로 삼는다.
나는 속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퇴색한 예비역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은 받는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는 주는 기쁨을 즐긴다.
딸은 집을 사주고, 아들은 병원을 채려주고,(자금을 준비해놓고 인턴과정이 마치기를 기다리고있다.) 동생도 돌봐주고, 그 밖에도 적당한 곳에는 준다.
특히 우리 남편은 주는것을 취미로 삼는다.
나이 조금 들었어도 일하고 주면서 사는것은 복받은 일이라 생각하며 감사한다.
어깨가 움츠러들 이유가 없다. 주눅들일도 없다. 그렇다고 자만하는것은 아니다.
감사하며 더 열심히 행복하게 사는것이다.
군인 정신으로 되게하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