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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20
무더운 여름이면 나는 늘상 기가 다~ 소진한듯 늘어져흘러내린다. 아무리 먹어도 기운이없고 떨린다. (물론 입맛이 없다.) 은실이가 차를가지고와서 데려다가 생일상도 차려주고 이것 저것 먹을만한것을 해주었다. 좀 좋아졌으나, 은실이는 출근을 해야하기에 집으로돌아와서 더욱힘들었다. 그림공부도 방학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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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 말 19
만화 영화 “빨강머리앤”을 보는것이 나의 재미다. 무슨 아이들처럼이냐고 한다해도 나는 역시 좋아한다. 상상력이풍부하고 영리하며 착한 ” 앤” 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보다나은을 향하여 쉬지않고 기죽지않는 자세가 특히 마음에든다. 유모어와 여유도 참~좋은이유가된다. 그리고 더~ 좋은것은 버지니아를 닮은 화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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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18
음악이 조용하게 흐르는오후 ,촉촉한 봄비처럼 포근하게 내리는 창가를 바라보며 커피향과 함께 마음이 평온하다. 그동안 미국을 다녔어도 시차 문제가 없었는데 이번엔 좀 다르다. 밤이면 눈이 말똥말똥하다가 아침이 되면 잠이 스르르밀려온다. 깊은 단잠에 꿈을 꾸면서 몇시간을 자고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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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17
봄 ! 이른 아침, 고운 안개넘어로 그 무엇인가 나를 향하여 오는듯한데. 나는 시방 실눈으로 맞이하며 미소를짓는다. 손에는 방금 내린 원두커피가 향을 내어준다. 음악이흐르는데 그것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I dreamt I dwelt in mar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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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16
봄은 느낌으로오는가보다. 공기가 다르고, 햇살도 다른듯하다. 그러나 겨울옷을 손질해넣고나면 눈이오고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일을 여러번 경험하다보니 안속아야지 ! 하며 버틴다. 영민이 보러가려고 비행기 표를샀다. 미리사면 좀싸다.영민이가 어찌나 빠르게 성장하는지 비행기밖의 풍경 처럼 마구 스친다.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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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15
새해 복많이 받으라던게 어제 같은데 달력한장을 넘겼다. 이것은 비교적 시간이 잘 흘러간다는 증거다. 시간이 너무 지루해서 견디기 힘든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 참 행복하구나 생각한다. 어떤 사람은 너무 바빠서 행복은 커녕 짜증 스럽다고 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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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14
내가 선택한 것중에서 또 한가지 기쁨을 받는것은 그림공부이다. 풍속도는 독학으로 했으나, 실경은 어려웠다. 체계적으로 배우고싶은마음에 관심을 놓지않다보니 마침내 기회가와주었다.첫 걸음마부터 시작해서 7개월 정도에서 드디어 첫번의 작품에 들었다. 선생님은 고행의 시작이라고 했으나 나는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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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13
이른 아침, 늘 하던대로 영어셩경 10페이지를 쓰고나서 피곤해 하는 눈을 쉬게하려고 차 한잔을 손에들고 베란다쪽으로 다가선다. 어머나~~!!! 하얀 눈송이가 수줍은 새 색시처럼 조심조심 살포시 내려앉고있다. 기분좋게 마음이 설래인다. 올 첫눈은 강원도 주문진 항에서 처음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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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우리애기님!!!
안녕 아가야 ! 반갑고 ,두손들어 너를 반긴다 얼른 안아보고싶은데 우리사이에는 거리가 있구나. 다음에 만나서 안아볼게. 그 동안 젖 많이잘 먹고 건강해라 . 엄마 아빠 에게 참 기쁜 선물로 온 아가야 ! 행복한 삶을 너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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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의 탄생을 축하 한다.
손자의 엄마 보영아 애 많이 썼다. 순산은 하였 겠지 몸조리는 충분히 잘 하거라.정말 기쁘다. 고 맙다. 미국은 오늘이 추수 감사절이라니 더욱 좋 은날이구나.지금 사진보니 아이가 건강해 보이구 나.지금은 무엇보다 산모의 산후 조리가 중요…